2개월때 부터 단두,사두,콘헤드까지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헬멧쓸까 싶어서 3D두상 스캔까지 했었는데, 헬멧쓸 만큼은 심하지 않다고 해서 집에서 열심히 케어 해줬어요.

두상스캔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무작정 반대로 눕힌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옆으로 눕혀 재웠더니 쉬야도 너무 새서 터미타임하고 짱구베개로만 관리해 줬는데, 아이 두상이 커지면서 쓰던 베개가 작아졌는지 계속 이탈해서 6개월 됐을 때 쁘리엘르 두상베개로 바꿔줬어요. 

진작에 알았음 처음부터 쁘리엘르 베개로 준비할 걸 그랬어요. 0~36개월까지 쓸 수 있으니 정말 합리적인 구성인 것 같아요.

원단도 부드러워서 자극도 없고 통기성이 좋아서 열많은 아들냄한테 완전 딱!! 이더라구요. 

목부분도 일자목에 맞춰서 평평한 것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아이가 잘 누워자고, 베개 베고 잘 놀아서 좋네요. 열심히 터미타임 해주고, 쁘리엘르 베개 베고 자게 했더니 두상이 점점 좋아짐이 느껴져요. 열심히 관리해줘야 겠어요.

※ 본 후기는 '쁘리엘르 리틀' 스마트스토어에서 작성된 리뷰입니다.